팔란티어 : 아직 돈냄새가 나지 않아
들어가며
이전 포스팅에서 팔란티어에 관한 소개를 해줬다.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라 이해하기 힘들었다..저번 포스팅은 아주 간단하고 논리의 비약도 있고 그랬다.지금도 역시나 차트를 보면 바닥을 기고 있는 주식이라 추적을 계속 하면 좋을 것 같다.
| 바닥을 기어다니는 팔란티어 |
팔란티어의 차트를 보니 실적이고 뭐고 큰 돈 들어갔으면 저건 살자각이다..실제로 실적 발표 예정은 2023년 5월 8일이다. 작년에 4억 2,100만 달러의 막대한 영업 이익을 올리면서 진짜 가는건가? 싶었지만 가격반영은 역시나...아직 시장의 관심이 없다. 어떤 빙시같은 애널리스트는 EPS 추정치가 낮고 이걸 상회할 때 Price action이 잘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나참 ㅋㅋㅋㅋ
그럼에도 뭔가 터질 가능성이 있나? 살펴는 보자.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익 성장이 될 수 있는 요소는 아무래도 고객 하나 잡는거다. 이번에 큰놈 하나 물었는데 그게 마이크로 소프트이다. 약 1달 되었다.
EPS 추정
올 분기의 이익 결과가 중요한 지점이 될거라 보인다. EPS 추정치를 이야기 해보겠다. 2022년 4분기에 고객들이 많이 늘었고 매출 상위 고객은 팔란티어의 제품 중 하나인 FOUNDRY에 더 많은 돈을 쓰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부분임. 그런데 아직 이익이 아직 폭발할 정도는 아니라서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수요의 폭발 이런게 없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파트너쉽
파트너쉽은 클라우드와 관련된 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Azure는 세계에서 2번째 수준이다. 더는 길게 설명할 필요없다. 더 봐야한다. 진짜 뭘 하는지. 수익의 기회는 분명히 있을걸로 보인다.
공공 분야 수요 증가
미 국무부가 의료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 팔란티어를 선택했다. 미국뽕도 오지게 받는 중이다.
리스크
외형 성장이 많이 둔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익 추정치나 시장 기대감이 낮을 수 있다. 과연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까지 제기될 수 있음. 이런 저런 내러티브가 공존하는데 실제로 발표되는 수치가 서프라이즈라면 큰 움직임을 줄 수 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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