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헤이즈의 암호화폐&매크로 3분기 시장 정리, BJ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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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yptohayes.medium.com/sugar-high-5ddfc1c6decf
글로벌 경제의 주요 전환점 - 금리 인하의 의미
2024년 여름 잭슨 홀에서 열린 중앙은행 연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음. 이는 영국 중앙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금리 인하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과 맞물려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금리 인하는 경제 전반에 여러 가지 파급 효과를 가짐. 먼저, 금리가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줄어들어 기업들은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음. 이는 투자와 고용 확대를 촉진할 수 있으며,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함. 또한, 소비자들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큼. 소비 증가는 기업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며, 다시 경제 성장을 자극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음.
하지만 금리 인하는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님. 경제가 과열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음. 특히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물가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위험이 있음. 이는 경제의 불안정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또한, 금리 인하는 달러의 가치를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음.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다른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가 감소하게 됨. 이로 인해 달러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수출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소비자 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음.
최근 몇 년간 미국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였음. 하지만 이 회복세가 견고한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경제가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신호일 수 있음. 반면, 이러한 정책이 선제적으로 경제 회복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음.
그러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변수로 남아 있음. 특히, 일본 엔화의 움직임이 이러한 불확실성의 중심에 있음. 최근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달러 대비 금리 차이와 관련이 있음. 미국과 일본 간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 엔화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큼.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예를 들어, 엔화의 강세는 엔화로 차입한 자금이 다른 자산에 투자되는 엔화 캐리 트레이드의 언와인딩을 촉발할 수 있음. 이는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결론적으로, 금리 인하는 경제에 단기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음. 따라서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때에는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함. 특히, 글로벌 경제의 다른 주요 플레이어인 일본의 금리 정책과 엔화의 움직임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앞으로 몇 달간 중앙은행들의 행보와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함.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 요소 - 엔화 강세와 캐리 트레이드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이슈는 엔화의 강세임. 일본 엔화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통화로 인식되어 왔으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엔화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이는 일본의 금리 정책과 미국의 금리 정책 사이의 금리 차이와 깊은 관련이 있음.
엔화 강세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특히 엔화 캐리 트레이드가 그 중심에 있음.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 자금을 차입해 금리가 높은 나라에 투자하는 전략임. 일본은 오랫동안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엔화로 차입한 자금이 다른 나라의 고수익 자산에 투자되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나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이러한 캐리 트레이드가 위험해질 수 있음.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의 금리 정책 변화임. 최근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소폭 인상했으며, 이는 엔화 강세를 촉발했음. BOJ는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했지만, 이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함. 특히,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미국과 일본 간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었고, 이는 엔화의 강세를 더욱 부추겼음.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자금 흐름이 급격히 변화할 수 있음. 엔화 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차입된 자금이 갑작스럽게 청산될 경우,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특히,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급격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
또한, 엔화 강세는 일본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일본의 수출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되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음. 이는 일본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본 정부가 이를 어떻게 대응할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엔화의 강세는 단순한 환율 변동 이상의 의미를 가짐.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을 상징하는 지표 중 하나이며, 중앙은행들의 금리 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 앞으로 엔화의 움직임과 일본은행의 금리 정책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에 따라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임.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중앙은행의 역할
2024년 여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 홀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음. 그러나 이러한 금리 인하 결정은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에 다양한 함의를 내포하고 있음.
먼저, 미국 경제는 현재 겉으로 보기에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2024년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2.0%로 예상되는 등 경제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임. 그러나 이러한 성장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임.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은 경제가 예상보다 약화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일 수 있음. 특히,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음.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또한,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를 초래할 가능성이 큼.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미국 수출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음. 이는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 연준은 단순히 금리를 조정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 예를 들어, 양적 완화(QE)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국채와 모기지 담보증권을 재투자하는 등의 정책을 통해 경제를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음. 이러한 정책들은 금리 인하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상쇄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음.
또한, 미국 재무부의 역할도 중요함. 재무부는 국채 발행을 통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 재무부와 연준 간의 협력은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임.
결론적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단순한 경제 부양책 이상의 의미를 지님.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을 반영한 것이며, 중앙은행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함. 앞으로 몇 달간 연준과 재무부의 정책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며, 이들이 경제 안정화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에 따라 글로벌 금융 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임.
• 암호화폐는 공급이 제한된 자산으로, “everything else is credit”에 비해 비트코인은 가장 진정한 형태의 자산임.
• 중앙은행의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특히, “up-only fiat asset prices”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양적 완화와 같은 “real food”가 필요함.
•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는 “rate cut sugar high”처럼 시장을 자극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유동성이 필요함.
• 달러의 약세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긍정적임. 특히, “fuck-ton of Treasury Bills (T-bills)” 발행으로 인해 달러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음.
• 암호화폐는 디지털 금으로 인식될 수 있음. “real money”로서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화폐보다 신뢰받는 자산이 될 가능성이 큼.
• 정치적 결정은 경제보다 우선시되며, “Newtonian Political Physics”에 따라,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치인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연준의 정책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filthy fiat financial markets”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암호화폐 시장은 달러의 유동성 증가와 “2 Da Moon!“처럼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가지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음.
• 정치와 경제의 상호작용은 암호화폐의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음. “beta cuck towel bitch boy” 같은 연준 의장의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암호화폐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의 불안정성에 대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 “central bank liquidity swaps”와 같은 조치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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